2024. 2. 19. 23:25ㆍC++
2024년 02월 19일 처음으로 경일 게임 아카데미의 학생으로 발을 디딛는 날.
교실에 들어가니 처음보는 사람들뿐이라 많이 긴장이 되었다.
또한 담당 교수님은 면접때 여러 질문을 던짐으로써 나의 머리에는 얼마나 든 것이 없었는지를 깨닫게 만들어주신 분이었다. 그러나 덕분에 나의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고 그렇게 나는 첫번째 수업을 통하여 C++에 입문(?)하게 되었다.
과거 C와 C#을 대학교에서 공부했지만 오랜 시간동안 손을 놓아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남들보다 더욱 해매일 것이라 걱정했지만 막상 접해보니 익숙했다.
오늘은 기본적인 코드를 천천히 파헤쳤다.
#include<iostream>
C++을 처음 배우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위의 코드.
지금까지의 나는 그저 C++코드를 작성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참조 파일 정도로만 생각했다.
그러나 배워보니 이 모든 구성에 뜻이 존재했다.
해당 코드를 분류하면 아래와 같이 구성된다.
'#' + 'include' + '<iostream>'
1. '#'
가장 앞에 나와있는 '#' 기호는 전처리기를 나타낸다.
여기서 전처리기라는 것은 파일을 컴파일하기 '전'에 '처리'해야하는 코드를 의미한다.
2. include
include는 본래의 단어가 가진 '포함하다', '포괄하다'라는 뜻처럼 <iostream>이라는 파일을 참조한다는 예약어이다.
C언어에서도 사용되었던 예약어로 C++이 C언어를 포괄하고 있기에 가능한 현상이다.
3.<iostream>
솔직히 오늘 공부하면서 가장 놀라웠다.
'input' + 'output' + 'stream'
즉, <iostream>은 C++코드의 입출력을 위한 파일이다.
정리하면
#include<iostream>은 파일을 컴파일하기 전에 C++코드의 입출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
iostream이라는 헤더 파일을 참조하겠다는 의미이다.
#include<iostream>
int main()
{
int a=30;
std::cout << "환영한다." << std::endl;
std::cout << "너희들의 인원수 : "<<a<< std::endl;
}
이후 간단한 코드를 작성하며 진도를 더욱 나가보았다.
해당 코드를 간단하게 분류해보자.
int main()
int a=30;
std::cout >>
std::endl;
1. int main()
평상시 void main() 코드를 사용하던 나는 해당 코드를 처음 보았을 때 낯설어하였지만 막상 배워보니 아무런 차이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
소스 코드에는 반드시 하나만 존재해야 한다는 점이 똑같았다.
2. int a=30;
이것은 C언어에서 사용하던 것과 같은 것으로 a라는 int형 변수에 30이라는 값을 대입한다는 뜻이다.
3. std::cout >>
C++의 표준 출력이다.
3-1. std
cout, cin, endl를 포함한 자주 사용되는 함수들이 정의되어 있는 클래스를 의미한다.
3-2. cout
C언어의 printf의 역할을 맡고 있지만 변수를 출력할때, '%d', '%f'와 같은 형식 지정자를 기입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.
4. std::endl;
end + Line 을 의미한다.
C언어의 \n 의 역할(줄바꿈)을 수행한다.
오늘부터 수업이 끝나면 배운 내용을 정리하여 작성하기 시작할 것이다.
수업 내용이 많아지면 힘들어질 것 같지만 해낼 수 있을것이라 믿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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